S&P 500? 나스닥? ETF? 미국 주식 시작하고 싶은데 용어부터 너무 어려우셨죠?
진짜 쌩초보 기준으로 정리한 미국 주식 용어 설명! - 사실 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블로그 ㅎㅎ
- 미국 주식? 그런데 나스닥이 뭐야?
- S&P 500은 왜 맨날 뉴스에 나와?
- ETF는 펀드랑 뭐가 다른 건데?
- 다우지수 vs S&P vs 나스닥 차이
- 미국 주식, 어떻게 사?
- 내가 느낀 미국 주식 공부 포인트
1. 미국 주식? 그런데 나스닥이 뭐야?
처음 미국 주식 공부를 시작했을 때 나는 ‘나스닥’이라는 단어가 제일 헷갈렸다.
TV 뉴스나 유튜브에서 “오늘 나스닥이 떨어졌습니다”라고 하는데… 그게 뭐길래 떨어지고 오르고 하는 건지?
📘 미국 주식 기초 용어 정리 – ① 나스닥(NASDAQ)
✅ 나스닥(NASDAQ) 뜻부터 정확히 알아보자
나스닥은 영어로 NASDAQ,
풀어 쓰면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입니다.
이게 너무 길죠? 그래서 그냥 다들 “나스닥”이라고만 부릅니다.
✅ 요약:
나스닥은 미국에 있는 대표적인 주식시장(거래소) 중 하나예요.
📍 나스닥은 “기업 이름”이 아니라 “시장”입니다
한국에도 주식시장이 두 개 있죠?
- 코스피: 대기업 중심
- 코스닥: 중소형·기술 중심
이처럼 미국도 주식 시장이 여러 개 있어요.
그중 가장 유명한 3대 시장은 아래와 같아요:
뉴욕증권거래소(NYSE) | 전통적인 대기업들 중심, 오래된 기업 위주 |
나스닥(NASDAQ) | IT·기술기업 중심,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|
아멕스(Amex) | 소규모 기업 중심, 요즘엔 거의 사용 X |
🧠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기업들
애플 (Apple) | 스마트폰, 하드웨어 |
마이크로소프트 (Microsoft) | 소프트웨어, 클라우드 |
테슬라 (Tesla) | 전기차 |
엔비디아 (NVIDIA) | 인공지능, 반도체 |
아마존 (Amazon) | 이커머스, 클라우드 |
🔍 “나스닥 지수”란?
뉴스에서 “오늘 나스닥이 올랐습니다” 또는 “나스닥 급락!”이라는 말, 많이 들으셨죠?
이건 NASDAQ에 상장된 주요 기술기업들의 주가 평균을 계산한 지수를 말하는 거예요.
💡 참고:
코스피 지수 = 한국 전체 시장 평균
나스닥 지수 = 미국 기술주 중심 시장 평균
📊 나스닥의 특징 정리
정식 명칭 |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|
설립 시기 | 1971년 (세계 최초의 전자식 주식시장) |
주로 상장 기업 | 기술, 혁신, 성장 중심 기업들 |
대표 지수 | NASDAQ Composite Index, NASDAQ 100 |
거래 방식 | 전자 거래 (컴퓨터 시스템 기반) |
📌 실전 팁 – 나스닥 = 기술주 = 변동성 크지만 성장 잠재력도 큼
✅ 이런 분들에게 어울려요:
- “미래 기술에 투자하고 싶다”
- “애플, 테슬라 같은 기업 좋아한다”
- “약간의 리스크는 괜찮고, 성장성이 중요하다”
❗ 주의할 점:
- 나스닥 기업은 주가의 오르내림이 심한 경우가 많아, 단기 투자에는 리스크가 큽니다.
- 그래서 ETF로 분산투자하거나 장기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.
2. S&P 500은 왜 맨날 뉴스에 나와?
S&P 500은 사실 ‘주식 이름’이 아니라, **지수(인덱스)**이다.
S&P는 Standard & Poor’s라는 기관 이름이고, 500은 미국 상위 500개 기업의 주가 평균을 말한다
📘 미국 주식 기초 용어 정리 – ② S&P 500이란?
✅ S&P 500의 뜻
S&P 500은 "Standard & Poor’s 500 Index"의 줄임말이에요.
너무 길어서 그냥 다들 에스앤피 오백이라고 부릅니다.
✅ 요약:
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대기업의 주가 평균을 보여주는 지수예요.
💡 S&P는 뭐고, 500은 뭘까?
- S&P (Standard & Poor’s):
글로벌 신용평가사 겸 금융지표 제공회사예요.
쉽게 말해,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‘시장 통계 전문가’ 그룹입니다. - 500:
미국에서 가장 크고 안정적인 500개 기업을 모아서 만든 지수라는 뜻이에요. - 즉, S&P 500 =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의 주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평균 지수
📊 S&P 500에 포함된 대표 기업
애플 (Apple) | 스마트폰, 기술 |
마이크로소프트 (Microsoft) | 소프트웨어 |
아마존 (Amazon) | 전자상거래 |
엔비디아 (NVIDIA) | 반도체, AI |
JP모건 (JPMorgan) | 금융 |
그만큼 믿을 수 있는 대형 우량주들만 포함된다고 보면 돼요.
📺 뉴스에서 “S&P 500이 떨어졌다”는 무슨 뜻?
뉴스에서 자주 듣는 말: “오늘 S&P 500이 2% 하락했습니다.”
이건 바로
👉 미국 대형 우량기업 전체의 주가가 평균적으로 2% 하락했다는 뜻이에요.
S&P 500은 미국 전체 주식시장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수라서
경제 뉴스, 증권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.
📌 S&P 500 지수의 특징
종목 수 | 총 500개 기업 |
구성 기준 | 시가총액, 유동성, 수익성 등 |
주요 산업군 | 기술, 금융, 헬스케어, 소비재 등 |
업데이트 | 실시간으로 주가 변동 반영 |
상장 거래소 | 대부분 NYSE, NASDAQ |
🤔 S&P 500 지수는 “직접 투자할 수 있을까?”
지수 자체는 투자 대상이 아니지만,
S&P 500을 따라가는 ETF를 통해 실제로 투자할 수 있어요.
가장 유명한 ETF가 바로:
- VOO (Vanguard S&P 500 ETF)
- SPY (SPDR S&P 500 ETF)
- IVV (iShares Core S&P 500 ETF)
✅ 이 ETF를 사면, S&P 500에 포함된 모든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.
즉, 미국 경제 전체에 투자하는 느낌!
📌 S&P 500이 인기 있는 이유
✅ 안정성 | 미국 최고 대기업들로 구성됨 |
✅ 장기 상승 가능성 | 역사적으로 꾸준히 우상향 |
✅ ETF로 쉽게 투자 가능 | 초보자도 접근 쉬움 |
✅ 분산 투자 효과 | 한 종목 위험을 줄임 |
🧠 정리: 이런 분에게 S&P 500 ETF가 적합해요
- ✔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,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사람
- ✔ 미국 경제 전반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
- ✔ 개별 종목 고르기 어려운 사람
- ✔ 장기 투자(5년~10년 이상) 할 생각이 있는 사람
3. ETF는 펀드랑 뭐가 다른 건데?
ETF도 처음 들으면 무슨 로봇 이름 같았다. 😂
그런데 알고 보니, 이건 **Exchange Traded Fund(상장지수펀드)**의 약자였다
📘 미국 주식 기초 용어 정리 – ③ ETF란?
✅ ETF 뜻부터 간단하게
ETF는 영어로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이에요.
직역하면 **"거래소에 상장된 펀드"**라는 뜻인데요, 너무 딱딱하죠?
✅ 쉽게 설명하면:
여러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아 놓고, 그 바구니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상품이에요.
📦 예를 들어 볼게요
예를 들어 당신이:
"애플도 사고 싶고, 마이크로소프트도 좋고, 구글도 갖고 싶은데... 이걸 다 사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!"
👉 이럴 때 ETF 하나만 사면,
그 안에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이 다 들어있는 셈이 되는 거예요.
🧃 ETF는 주식+펀드의 장점만 뽑은 상품
주식처럼 거래됨 |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음 (시세 있음) |
펀드처럼 구성됨 |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됨 |
수수료 저렴 | 일반 펀드보다 운용비가 낮음 |
리스크 분산 | 1종목이 아니라 여러 종목 보유함 |
📊 ETF는 이렇게 생겼어요
ETF는 보통 이름이 이런 식이에요:
VOO | S&P 500 | 미국 500대 기업 전체에 투자 |
QQQ | 나스닥 100 | 나스닥 상위 100개 기술주에 투자 |
VTI | 미국 전체 시장 | 미국 상장기업 거의 전부에 투자 |
ARKK | 혁신 테마형 ETF | 미래 기술 중심 스타트업 위주 구성 |
🎯 ETF가 인기 있는 이유
-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
→ 개별 종목보다 싸다. 예: 테슬라는 900달러, QQQ는 400달러 - 분산 투자 가능
→ 한 종목이 망해도 큰 피해가 없음 - 초보자도 고르기 쉬움
→ “전체 시장” “기술주 모음” “배당주 모음”처럼 목적이 분명함 - 장기 투자에 적합
→ 사고 잊고 오래 들고 있으면 좋다 (우상향 시장 반영)
📉 ETF에도 단점은 있어요
직접 고른 개별 주식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음 | 너무 분산되어 있어서 |
원금 보장 ❌ | 주가가 떨어지면 ETF도 떨어짐 |
지나치게 테마형 ETF는 위험 | (예: AI, 메타버스 등 유행 탈 수 있음) |
📌 ETF에 투자하는 방법
- 미국 증권사 계좌를 연다 (예: Fidelity, Schwab, Robinhood 등)
- 원하는 ETF 티커를 검색한다 (예: VOO, QQQ, SPY)
- 주식처럼 원하는 수량만큼 매수 버튼 클릭!
✍️ ETF 요약 정리
정식 명칭 | Exchange Traded Fund |
한국어 의미 | 상장지수펀드 |
구성 방식 | 여러 종목이 한 바구니에 |
대표 ETF | VOO, QQQ, VTI, ARKK 등 |
투자 방법 | 주식처럼 실시간 매수 가능 |
💬 ETF란 이런 사람에게 딱 맞아요
- 📌 주식 고르기 어려운 사람
- 📌 초보지만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
- 📌 개별 종목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원하는 사람
- 📌 장기투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
🧠 마무리 요약
- ETF는 ‘여러 주식을 담은 하나의 상품’
-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되지만, 내용은 펀드처럼 구성
- VOO, QQQ, VTI 등 유명 ETF로 시작하기 좋아요
✨ 결론: 나도 지금 공부 중입니다
이 글은 전문가가 아니라, 미국 주식에 처음 발을 들인 내가 직접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글이에요.
앞으로 더 많은 용어를 하나씩 이해하면서 쌓아갈 거예요.